[연천소식] 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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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해마다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등) 관리수준 및 삶의질 등 145개 항목을 조사해 연천군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건강통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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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보건소와 함께 지역별 평균 89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5~7월 조사하는 지역단위 건강조사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해 테블릿에 탑재된 전자 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해마다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등) 관리수준 및 삶의질 등 145개 항목을 조사해 연천군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건강통계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031-839-4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수레울아트홀,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 공연
연천수레울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를 선보인다.
망원동 브라더스는 100만부 판매작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쓴 베스트셀러 작품이자, 2014년 초연 이후 호평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특히 2023년에는 타이틀 음악과 대사를 다듬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을 찾아온다.
작품은 망원동 8평짜리 옥탑방을 배경으로 20대 만년 공시생, 20대 알바의 신,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 등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주인공들 간의 사랑, 우정, 추억을 보여줌으로써 공감을 자아낸다.
공연은 6월 2일 오후 7시, 관람 연령은 만 11세 이상이다. 부모 동반 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www.sureul.com)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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