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한은,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 참여

박윤호 2023. 4. 24.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이달부터 국제감독기구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GST)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와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주도하는 이번 GTS에는 한국 외에도 캐나다·중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네덜란드·스페인·스위스·영국·미국 등 주요국이 동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이달부터 국제감독기구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GST)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와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주도하는 이번 GTS에는 한국 외에도 캐나다·중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네덜란드·스페인·스위스·영국·미국 등 주요국이 동참한다.

BCBS·FSB는 참여국에 GST에 필요한 향후 3년간의 경제성장률 등 국가별 거시경제변수 시나리오와 테스트 실시 기준을 주고, 각 나라는 이 시나리오를 각국의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에 적용한 뒤 은행의 자본 적정성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ST에서는 국내 금융회사가 보유한 해외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손실을 추정하고, 금융회사 간 부실 전염 효과 분석 대상을 해외 금융회사까지 넓힌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