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50개 소상공인 대상 경영환경 개선 지원

서구청 전경. 서구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주관으로 서구 소상공인 50개소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장기불황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컨설팅에 연계된 시설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구청 지역경제과, 대전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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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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