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속보]입국하는 송영길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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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경영대학원 방문 교수 자격으로 프랑스에 체류하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일자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주당 상임고문 자리에서도 물러날 것을 밝히며 7월 4일 귀국예정이던 일정을 앞당겨 조기 귀국 의사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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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파리경영대학원 방문 교수 자격으로 프랑스에 체류하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일자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주당 상임고문 자리에서도 물러날 것을 밝히며 7월 4일 귀국예정이던 일정을 앞당겨 조기 귀국 의사도 분명히 했다.
하지만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서는 몰랐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고 강래구 수자원공사 감사에 대해서도 ‘캠프에 참여할 신문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조기 귀국 의사를 밝힌지 하루 만에 귀국길에 오른 송 전 대표는 파리 출국 직전에도 한국에서 모든 의혹을 다시 따져보겠다는 말을 남긴채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송 전 대표는 귀국 후 검찰의 소환 통보가 있으면 출석해 의혹을 소상히 밝히겠다는 계획이다.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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