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스타셰프가 도시락 만들었네”…컬리 기획전
이번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 기획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레스토랑 14곳의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참여한다. 이 중 12곳 레스토랑 셰프들이 자신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음식을 피크닉 도시락 세트로 구성했다.
셰프로서 꿈을 키우며 동료들과 함께 나눴던 스텝밀, 어린 시절 할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반찬 등 애정이 담긴 음식들이 도시락으로 재탄생했다.
3스타 ‘모수’의 안성재 셰프가 미국에서 어린 시절 가족들과 즐겨 먹었던 닭가슴살 샐러드와 스파이시 콘브레드 도시락, 2스타 ‘밍글스’ 강민구 셰프의 어린시절 기억을 담은 제철 채소밥과 장어·양지 편육 도시락 등이 대표적이다.
피크닉 도시락 세트는 이날 오전 11시 사전 오픈됐으며, 25일부터 2주간 마켓컬리 앱과 웹사이트에서 한정수량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픽업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컬리에서 이뤄진다. 컬리는 미쉐린 쿨러백, 가이드북, 산펠레그리노 스파클링 워터 등을 함께 제공한다. 컬리 피크닉 매트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미쉐린 스타 셰프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상품도 판매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간단한 핑거 푸드와 함께 고객과 셰프 간 특별한 대화 시간이 포함돼 있다.
내달 2일 오전 11시까지는 컬리 러버스 등급 중 더퍼플, 퍼플, 라벤더 등급이 예약 가능하며 이후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는 모든 컬리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지원을 통해 F&B 산업 또는 셰프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와니예’, ‘솔밤’ 등 미쉐린 셰프들과 함께 재능 기부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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