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 여학생 축구교실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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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여학생 축구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 체육회는 올해 진주시의 보조금과 대한체육회 기금을 후원받아 진주 남강초등학교에서 여학생축구교실(가칭 진주하모 W.FC)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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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 체육회, 남강초에서 여학생 축구교실 운영 예정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여학생 축구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 체육회는 올해 진주시의 보조금과 대한체육회 기금을 후원받아 진주 남강초등학교에서 여학생축구교실(가칭 진주하모 W.FC)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학생축구교실 공모사업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학생 체육활성화 확대 정책과의 연계로 시작해 전국의 시·구 지역 여학생 축구 클럽을 선정해 참여자들에게 흥미와 재능을 이끌어 내어 건강한 여학생으로의 성장은 물론 축구선수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클럽을 운영하기 위한 기금 후원사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그녀들'이 방영되면서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당 사업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결과 2022년도에는 15명 모집에 24명의 여학생이 접수를 했고 2023년도에도 25명의 여학생들이 접수를 신청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여학생 축구교실의 목적과 취지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된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진주시가 선정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여학생 축구교실을 통해 진주시 관내 여학생들의 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선수 연계육성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업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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