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우선협상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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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24일 세계태권도연맹(WT)의 본부 건립 우선협상대상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이날 오전 "춘천은 적절성, 임대 기간, 시설 인프라, 기대효과, 지속 가능성 등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춘천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세계태권도연맹과 오는 7월 28일까지 본부 내부 시설, 재정 지원 등 세부 사항을 논의한 뒤 8월 중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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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이성현 기자
강원 춘천시가 24일 세계태권도연맹(WT)의 본부 건립 우선협상대상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이날 오전 "춘천은 적절성, 임대 기간, 시설 인프라, 기대효과, 지속 가능성 등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춘천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세계태권도연맹과 오는 7월 28일까지 본부 내부 시설, 재정 지원 등 세부 사항을 논의한 뒤 8월 중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최종 유치 지역으로 선정되면 150억 원을 투입해 의암빙상장 인근 호숫가에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건립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이 명실상부한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 거듭날 결정적인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태권도 테마관광, 공연문화, 전문브랜드 육성 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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