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데 무너진 바위…설악산서 40대 등산객 추락사

최고나 기자 2023. 4. 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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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을 찾은 등산객이 사진을 촬영하려던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아침 7시 24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권금성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A 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띄워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일행 2명과 설악산 소만물상으로 향하던 중 사고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하려다가 갑자기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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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설악산을 찾은 등산객이 사진을 촬영하려던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아침 7시 24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권금성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A 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띄워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일행 2명과 설악산 소만물상으로 향하던 중 사고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하려다가 갑자기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일행 2명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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