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의무화' 홍보 강화

최대호 기자 2023. 4.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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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계도기간이 오는 5월31일 종료됨에 따라 신고대상 안내와 신고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주택임대차 신고는 2021년 6월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을 계약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는 제도다.

과태료 계도기간이 끝나는 6월1일부터 미(지연)·거짓 신고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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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기간 5월31일 종료…지연·거짓 신고 시 100만원이하 과태료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화 안내문.(수원시 제)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계도기간이 오는 5월31일 종료됨에 따라 신고대상 안내와 신고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주택임대차 신고는 2021년 6월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을 계약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는 제도다.

과태료 계도기간이 끝나는 6월1일부터 미(지연)·거짓 신고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시는 홈페이지, 검색엔진 등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하고 있다. 또 버스 도착안내 정보시스템(BIS),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게시판, 각 구·동 민원실에서 주택임대차신고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끝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서둘러 신고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제도를 지속해 홍보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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