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전’

곽상훈 기자 2023. 4. 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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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색깔여행전은 색의 원리와 역사를 다루는 동시에, 빨강·노랑·초록·파랑·검정 5개의 색깔을 주된 테마 삼아 명화(名畫)를 재구성해 선보이는 전시회다.

명화의 스케치 버전에 직접 채색해보는 체험 콘텐츠,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슨트 등 색다른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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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부터 6월30일까지 연산문화창고서 개최

26일부터 전시되는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전’ 포스터. 2023. 04. 24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색깔여행전은 색의 원리와 역사를 다루는 동시에, 빨강·노랑·초록·파랑·검정 5개의 색깔을 주된 테마 삼아 명화(名畫)를 재구성해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중섭의 ‘황소’, 마르크 샤갈의 ‘마을과 나’,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등 세계적 거장들의 레플리카 작품 4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명화의 스케치 버전에 직접 채색해보는 체험 콘텐츠,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슨트 등 색다른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색채 경험을 통해 색이 지닌 고유의 성격과 감정,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서적 치유는 물론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창의력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가능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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