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류 매장서 두 차례 옷 훔친 해양 경찰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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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류 매장에서 70만 원 상당의 옷을 훔쳐 달아난 현직 해양 경찰관이 입건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30대 A 경위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19일 오전 11시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골프의류 매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70만 원 상당의 옷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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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류 매장에서 70만 원 상당의 옷을 훔쳐 달아난 현직 해양 경찰관이 입건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30대 A 경위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19일 오전 11시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골프의류 매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70만 원 상당의 옷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 경위를 특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A 경위가 속한 해경 측은 A씨에 대해 대기 발령 조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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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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