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씨에게 내가 바퀴벌레로 변하면 어떻게 할 거냐 물어보니..."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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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24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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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24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이은형, 홍윤화가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내가 어느 날 바퀴벌레로 변한다면 우리 엄마는 이렇게 할 것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환상 사연을 소개하며 DJ 김태균이 "이 질문이 유행이다. 우리 아들도 얼마 전에 물어보더라. 그래서 '변할 수 있다면 나도 바퀴벌레로 변하고 싶다' 라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 감탄했다.
이어 김태균이 문세윤에게 "애기들이 바퀴벌레로 변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문세윤은 "일단 너무 슬프다. 예쁘게 키워보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은형이 "저도 들어오기 전에 강재준 씨에게 물어봤다. '내가 만약에 바퀴벌레로 변한다면 어떻게 할 거야?' 라고 O톡으로 물었더니 '죽여야지' 라고 네 글자가 왔더라"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저도 김민기 씨에게 물어봤다"라며 홍윤화는 "그랬더니 '나도 변해야지' 라고 왔다"라고 전해 모두 환호했다.
이은형은 "저는 인생을 헛살았다"라며 "저도 강재준 씨가 변하면 바로 밟아야겠다"라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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