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3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 추진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3. 4. 24.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안군은 온실가스 저감과 주택용 에너지 소비 경감을 위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을 오는 4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가 대체에너지 확보를 위해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부안군에 추가로 지방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은 온실가스 저감과 주택용 에너지 소비 경감을 위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을 오는 4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제공


부안군은 온실가스 저감과 주택용 에너지 소비 경감을 위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을 오는 4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가 대체에너지 확보를 위해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부안군에 추가로 지방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4월 24일부터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며, 지방보조금은 가구당 최대 태양광 100만 원, 태양열 132만 원, 지열 181만 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단,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업체가 아닌 경우 국비·지방비를 받을 수 없으며, 지방보조금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은 201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108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방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자립성을 확장하고 부안군민의 에너지 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