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저트' 성시경 "어쩌다 보니 유튜버까지…가수 색 바래진 않아"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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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저트' 성시경이 유튜브 활동이 본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디저트'가 24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성시경은 유튜브에서 쿡방, 먹방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 "연예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성시경이라는 상품을 객관화해서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주고 어떻게 해보자라고 계획하지는 않는다, 저는 유튜버가 되어버린 것이지, 되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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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더 디저트' 성시경이 유튜브 활동이 본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디저트'가 24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성시경은 유튜브에서 쿡방, 먹방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 "연예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성시경이라는 상품을 객관화해서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주고 어떻게 해보자라고 계획하지는 않는다, 저는 유튜버가 되어버린 것이지, 되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정말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도 열심히 하고 요리도 열심히 했다, 2만2000명, 많으면 10만명이었다"라며 "그러다가 제가 맛집을 소개하는 게 잘 돼서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커졌을 뿐이다, 유튜버가 돼서 가수의 색이 바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나는 가수이고 유튜버다"라고 덧붙였다.
'더 디저트'는 열 명의 디저트 셰프들이 9박 10일 동안 합숙을 하며 펼치는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솔로지옥' 제작진과 MC 성시경이 의기투합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군단이 함께 한다.
디저트 셰프 10인은 9박10일간의 합숙과 경연을 통해 밤낮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맛, 비주얼, 스토리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디저트 미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에게는 자신만의 꿈의 브랜드를 실현할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 론칭 지원금이 주어진다.
26일 티빙 공개.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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