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1000원 아침밥' 시행…내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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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가 학생들에게 '1000원 아침밥'을 제공하는 행렬에 동참한다.
호남대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까지 재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1000원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생은 1000원만 내면 4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식사할 수 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수렴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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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호남대학교가 학생들에게 '1000원 아침밥'을 제공하는 행렬에 동참한다.
호남대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까지 재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1000원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000원 아침밥'사업은 대학이 2000원을 부담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을 지원한다. 학생은 1000원만 내면 4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식사할 수 있다.
호남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교내 복지관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수렴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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