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 운영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2023. 4. 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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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아름다운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반짝이는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천문캠프가 진행되는 1박2일 동안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실제 별을 관측하는 방법부터 천체 관측과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관측안경 만들기, 볼록렌즈를 이용한 골판지망원경 만들기,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한 별자리 어플 사용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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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천문 관측 최적기 주말 무료 운영…미래 과학자 꿈 키울 기회
장흥군의 천문캠프 /사진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은 아름다운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반짝이는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천문캠프는 과기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다음달부터 천문 관측 최적기 주말에 장흥군 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캠프는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총 8회, 회당 8가족씩 선착순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소외계층을 포함한 학교 및 단체는 총 4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천문캠프가 진행되는 1박2일 동안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실제 별을 관측하는 방법부터 천체 관측과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관측안경 만들기, 볼록렌즈를 이용한 골판지망원경 만들기,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한 별자리 어플 사용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푸른 자연 속에서 밤하늘의 별과 하나가 되어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을 깨닫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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