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2800만 원 전달

김평석 기자 2023. 4. 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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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단국대학이 24일 지난 2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2848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 모금에는 장호성 학교법인 이사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법인·대학·부속병원·치과병원 임직원 1340명이 동참했다.

장호성 이사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삶의 터전이 조속히 복구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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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단국대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학교법인 단국대학이 24일 지난 2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2848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 모금에는 장호성 학교법인 이사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법인·대학·부속병원·치과병원 임직원 1340명이 동참했다. 성금은 구호물품과 현장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호성 이사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삶의 터전이 조속히 복구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지난해에도 경북 울진·강원지역 산불,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 재난지역에 성금을 기부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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