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군사격장 임야 비탈면 불…헬기 3대 띄워 1시간만에 진화

손대성 2023. 4.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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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군사격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4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군부대 훈련장인 수성사격장 임야 비탈면에서 불이 났다.

해병대와 소방당국은 인력 110여명과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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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성사격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의 군사격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4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군부대 훈련장인 수성사격장 임야 비탈면에서 불이 났다.

해병대와 소방당국은 인력 110여명과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병대 측은 "남은 불을 제거하고 후속 조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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