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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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아이와 가정이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어린이가 존중받는 가정과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날의 유래와 의미에 대한 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 특강, 어린이날 가족체험 한마당(인천학생과학관), 어린이날 기념 뮤지컬 공연(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등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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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아이와 가정이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100년 전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어린이들이 기념 활동의 주체가 되어 계획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어린이들이 독립된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이날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문 제작과 선포 어린이 놀이주간(5월 1~12일) 운영, 어린이날 기념 동시(랩) 쓰기 공모와 발표 등이다.
또 어린이가 존중받는 가정과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날의 유래와 의미에 대한 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 특강, 어린이날 가족체험 한마당(인천학생과학관), 어린이날 기념 뮤지컬 공연(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등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문’은 평화·인권교육의 요람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개원식(6.30.)에서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발표한다.
◇인천시교육청,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를 올해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인천 관내 초·중·고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이며, 신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신학년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범위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이다. 자세한 사용 방법과 사용처는 추후 대상 학부모에게 별도 안내한다.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수익자 부담경비 감면 사업으로 숙박형 수학여행은 초·중학교 15만원 범위 내 실비, 고등학교 28만원내 실비, 숙박형 수련활동은 초·중·고 10만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12월 29일 내 상시 신청받고, 신청 방법은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로 신청서(각급 학교에서 안내 예정) 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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