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현장출동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

박우경 기자 2023. 4.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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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는 24일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근절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 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은 총 42건이다.

아산소방서에서는 같은 기간 주취자에 의해 119 구급대원이 폭행 당한 일이 5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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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근 5년 간 아산서 5차례 구급대원 폭행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소방서는 24일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근절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 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은 총 42건이다.

아산소방서에서는 같은 기간 주취자에 의해 119 구급대원이 폭행 당한 일이 5차례 발생했다. 가해자 전원에게 벌금형 또는 징역(집행유예)형이 선고됐다.

문재혁 재난대응과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119대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폭행 사고 발생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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