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철 부정승차 집중단속합니다"…부가운임 30배
김희수 2023. 4. 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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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는 28일까지 전철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속은 이용내역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뤄진다.
참여 기관은 코레일 및 서울교통공사 등 12개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이다.
단속과 함께 예방을 위한 부정승차 방지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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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는 28일까지 전철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속은 이용내역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뤄진다. 대상은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개표기를 통과하거나 무임 승차권 및 할인카드 무단 사용자다. 적발 시 해당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30배의 부가운임이 부과된다.
참여 기관은 코레일 및 서울교통공사 등 12개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이다. 단속과 함께 예방을 위한 부정승차 방지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올바른 철도 이용문화 정착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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