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실수"…송지효, 우쥬록스와 전속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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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쥬록스가 배우 송지효와 전속계약 해지에 대해 사측 실수를 인정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지석진 소속사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24일 우쥬록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이날 송지효가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했으며 이에 따른 법률대리인을 선임,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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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쥬록스 "사측 실수 인정"
우쥬록스가 배우 송지효와 전속계약 해지에 대해 사측 실수를 인정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지석진 소속사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24일 우쥬록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이날 송지효가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했으며 이에 따른 법률대리인을 선임,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 우쥬록스는 "사내 상황과 관련하여 소속 배우에게 제공해야 하는 세부적이고 중요한 부분들을 확실히 신경쓰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고 말하며 사측의 실수를 인정했다.
이에 우쥬록스는 "컨텐츠 기반의 다양한 사업분야를 운영하는데 있어 급격한 확장으로 인한 실수를 인정한다.또한 기존 사업을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더블어 "당사와 송지효는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하였으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왔다. 송지효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사랑받은 송지효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송지효의 다양한 활동을 지지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쥬록스는 최근 자금난으로 인한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 임금 체불에 휘말린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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