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조선민화박물관 27일 ‘민화 리빙아트, 나비되어 날다’ 기획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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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오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영월관광센터 제1·2전시실에서 '민화 리빙아트, 나비되어 날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한편 조선민화박물관은 지난해 센터에서 '한국의 민화, 호랑이전(展)' 등 4건의 민화 시리즈와 올해 '토끼그림전' 등 기획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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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오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영월관광센터 제1·2전시실에서 ‘민화 리빙아트, 나비되어 날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현대민화계의 대가 이정옥 선생이 화초장과 침구·등기구·부채 등 생활용품에 민화를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석환 관장은 “우리 선조들은 민화를 접목한 각종 생활용품을 제작해 생활 공간을 아름답게 치장하는 풍습이 있었다”며 “민화의 아름다운 장식성과 실용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민화박물관은 지난해 센터에서 ‘한국의 민화, 호랑이전(展)’ 등 4건의 민화 시리즈와 올해 ‘토끼그림전’ 등 기획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공모 2023년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민화를 활용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한편 관련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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