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고창군, 학생체험단 유치 맞손…협력 협약

윤난슬 기자 2023. 4.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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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과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학생체험단 고창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심덕섭 군수는 24일 고창군청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 돌봄 시설 확충 등 교육 현안에 협조하기 위해 '전북교육청-고창군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과 고창군은 이날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활용한 학생체험단 고창 유치에도 힘을 모으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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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과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학생체험단 고창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심덕섭 군수는 24일 고창군청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 돌봄 시설 확충 등 교육 현안에 협조하기 위해 '전북교육청-고창군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멸 위기와 학생 수 급감이라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의 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고창군은 이날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활용한 학생체험단 고창 유치에도 힘을 모으자고 약속했다.

심 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주도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거석 교육감, 유승오 교육장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고창군이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고창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창 교육, 나아가 고창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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