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곤잘레스, 국내 첫 팝업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 강조

더네이쳐홀딩스 '마크곤잘레스' 브랜드 원작자 마크곤잘레스 (사진=더네이쳐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라이선스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의 원작자 ‘마크곤잘레스(Mark Gonzales)’가 방한해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브랜드에 대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마크곤잘레스는 21일 서울 성동구에서 문을 연 ‘마크곤잘레스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아트 드로잉 퍼포먼스 및 사인회 등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2월 라이선스 브랜드 ‘마크곤잘레스’를 출시했다. 마크곤잘레스는 미국의 스케이트 보더이자 동명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의 원작자다.

브랜드 원작자 마크곤잘레스는 박범준 더네이쳐홀딩스 부사장과 만나 ‘마크곤잘레스’ 브랜드에 자신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아트웍을 꾸준히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마크 곤잘레스는 “현재 한국에서 ‘마크곤잘레스’ 라이선스에 대한 여러 이슈들이 있는데, 이번 내한으로 마크곤잘레스 브랜드 사업의 공식적 파트너는 더네이쳐홀딩스임을 한국 시장에 공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마크곤잘레스 엔젤 로고나 슈무 등 나의 고유한 창작물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고, 더네이쳐홀딩스만이 내 이름과 엔젤 로고 등의 핵심 아트웍 자산을 사용할 권한이 있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마크곤잘레스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 TNH Lab(랩)에서 6월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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