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후 시설 안전 스마트시스템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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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역 내 노후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기반 노후시설안전관리시스템인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GoSFaMS)'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은 노후 시설에 기울기와 진동, 균형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도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을 통해 노후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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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 내 노후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기반 노후시설안전관리시스템인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GoSFaMS)'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은 노후 시설에 기울기와 진동, 균형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도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노후 상가건물, 빌라, 교량, 옹벽, 공공시설물 등 노후 시설물 115개소에 총463개의 센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노후 시설물의 붕괴 사고 등 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특히 센서로부터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시설물 관리자에게는 물론 소방서와 경찰서, 고양시 재난상황실로 위험 정보를 제공해서 즉각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는 해당 시스템에서 분석한 결과를 분기별로 작성해서 해당 시설물 관리자에게 제공해 안전점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시설물의 안전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을 통해 노후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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