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동해서 대잠 훈련 실시…적군 잠수함 탐지·파괴 훈련

정윤영 기자 2023. 4. 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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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태평양함대가 동해에서 대잠수함 탐지 및 파괴훈련을 벌인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매체인 인테르팍스를 인용,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24일(현지시간) 동해상 함대 전투 훈련 계획에 따라 대잠수함 구축함인 아드미랄 트리부츠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항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서 함대 소속 해군은 헬기와 합동으로 가상의 적군 잠수함을 탐지하고 어뢰를 사용한 전투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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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와 합동 훈련…어뢰 사용 전투 훈련도
러시아의 핵잠수함. 러시아 국방부가 곧 러시아 태평양 함대에 배치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동해에서 대잠수함 탐지 및 파괴훈련을 벌인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매체인 인테르팍스를 인용,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24일(현지시간) 동해상 함대 전투 훈련 계획에 따라 대잠수함 구축함인 아드미랄 트리부츠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항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서 함대 소속 해군은 헬기와 합동으로 가상의 적군 잠수함을 탐지하고 어뢰를 사용한 전투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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