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 울진 홍보대사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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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여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경북 울진의 진면목을 알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일 군청에서 한국 탁구의 전설 현정화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식을 했다.
손병복 군수는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 현정화 감독을 울진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매력적인 울진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울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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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관광자원 홍보 효과 기대
‘탁구 여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경북 울진의 진면목을 알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일 군청에서 한국 탁구의 전설 현정화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식을 했다.
현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탁구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대회 통산 75개의 금메달을 기록한 탁구 여제다. 특히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포츠 스타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탁구 비영리 재단을 설립해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홍보대사 위촉식 후 울진에서 개최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안치식 주자로 나서 홍보대사로서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현 감독은 국민에게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 홍보대사는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경북도민체전을 두 번 개최한 지역이자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울진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스포츠인으로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명품 관광자원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 도시 울진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 현정화 감독을 울진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매력적인 울진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울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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