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335원 터치…연고점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24일 장중 1330원대 중반까지 올라서며 연고점을 재차 높였다.
원화는 달러화 강세 속에 다른 주요국 통화에 비해 유독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3시 2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9원 오른 1,335.02원이다.
환율은 미국 긴축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24일 장중 1330원대 중반까지 올라서며 연고점을 재차 높였다. 원화는 달러화 강세 속에 다른 주요국 통화에 비해 유독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3시 2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9원 오른 1,335.02원이다.
환율은 4.3원 오른 1,332.5원에 개장하며 지난 20일에 세운 연고점(1,332.3원)을 재차 경신했다. 이후 1,330원대 초반에서 강보합 흐름을 보이다가 점심 무렵 상승 폭을 키워 1,330원대 중반대까지 올라섰다.
환율은 미국 긴축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특히 원화는 수출 부진과 무역 적자 지속에 지정학적 우려까지 더해지며 약세 현상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망했다, 다 녹아버린 컵라면"…전자레인지 조리시 이건 꼭 살펴야
- "왜 쳐다봐"…처음 본 남성 폭행 치아 8개 부러뜨린 고교생
- 인어인간?…화상환자 몸에 물고기 비늘 덕지덕지 붙인 이유
- ‘아침에 만취’ 20대男, 벤츠 음주운전에 식당 들이받아
- "죽기 전 코피"…이번엔 태국 동물원서 中판다 돌연사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