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미래신산업 전환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진창일 기자(jci@mk.co.kr) 2023. 4. 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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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변화 신속 대응 지원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사진 제공=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이하 광주상의)가 지역기업들의 미래신산업 진출을 지원한다.

광주상의는 24일 “경영환경변화, 디지털 대전환 등에 지역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신산업 진출 및 경영고용 위기대응 현황진단·집중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 ‘미래신산업 전환 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8대 대표산업 추진기업 및 진출희망기업, 매출 또는 고용 감소기업, 사업정리 예정기업 등으로 현황진단 50개 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문가들이 기업에 두차례 방문해 기업현황을 진단한 후 컨설팅 지원 적합성을 심사해 30개 사에 대한 집중컨설팅을 한다.

집중컨설팅은 기업 여건 및 컨설팅 필요도에 따라 전문가들이 기업에 방문해 미래신산업 진출, 연구개발 역량강화, 자금, 인사·노무, 판로개척·수출입 등 관련분야 심층 컨설팅과 관계기관 지원사업에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황진단과 집중컨설팅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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