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노조 "김포골드라인 안전운영 대책 마련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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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는 오늘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골드라인 안전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김태균 부위원장은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포 골드라인의 승객 과밀화 현상은 4년 전 개통 당시부터 예상됐다"며 "김포시는 이를 책임지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노조는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성과 공공성을 위해 김포골드라인의 공영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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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는 오늘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골드라인 안전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김포골드라인은 서울교통공사의 최저가 입찰을 통해 탄생한 회사"라며 "타 경전철에 비해 열악한 처우와 높은 노동강도 등으로 개통 이후 253명이 퇴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포골드라인 승객 안전을 위해선 김포시가 직접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김태균 부위원장은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포 골드라인의 승객 과밀화 현상은 4년 전 개통 당시부터 예상됐다"며 "김포시는 이를 책임지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 역시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포골드라인에서 공식적으로 18건의 사고가 발생했다"며 "그럼에도 정부와 지자체는 졸속 대안만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노조는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성과 공공성을 위해 김포골드라인의 공영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707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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