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내달 ‘제62회 천령문화제 천년의 숲’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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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이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제62회 천령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천령문화제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다.
함양군 관계자는 "천령문화제는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함양군의 대표 종합문화예술축제"라며 "문화예술인과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함양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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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이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제62회 천령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천령문화제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다. 이번 천령문화제는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양군은 공연과 행사, 전시,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행사 첫째 날인 5일에는 선비행렬이 천령문화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고유제, 어린이날 행사, 시낭송, 비보이, 마술공연 등도 진행된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진성, 한혜진, 송도현, 빈예서, 최현상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6일에는 전국시조경창대회, 마당극공연, 개암강익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 풍물한마당잔치,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기관단체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7·8일에는 전국 국악경연대회(국악, 기악), 클래식기타와 통기타 공연, 지역가수와 함께하는 다볕빅밴드 공연, 노래교실 발표회, 함양 가족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함양들소리 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과 폐막식을 끝으로 천령문화제는 막을 내린다. 폐막식 공연에는 송민준, 무룡, 서지오, 한봄, 그라나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문화제 기간에는 상설로 운영되는 사진, 미술, 시화 등 분야별 작품전시회도 준비돼 있다. 팝업 놀이마당, 밤도깨비 농장체험, 무료사진 찍어주기, 천령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체험판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천령문화제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푸짐하게 제공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천령문화제는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함양군의 대표 종합문화예술축제”라며 “문화예술인과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함양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함양=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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