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본격 배우 도전? 송은이 품 떠나 씨제스로…설경구 한솥밥

차유채 기자 2023. 4. 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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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배우 김신영이 배우 설경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씨제스 스튜디오는 김신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씨제스 측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희극인 김신영이 아티스트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연 문화와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신영은 이제 씨제스와 새 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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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배우 김신영 /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겸 배우 김신영이 배우 설경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씨제스 스튜디오는 김신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씨제스 측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희극인 김신영이 아티스트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연 문화와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지난해 12월 개그우먼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두 사람은 2007년 MBC 에브리원 예능 '무한걸스'부터 10년 넘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김신영은 이제 씨제스와 새 출발에 나선다. 그는 그간 코미디 프로그램 속 활약은 물론 '전국노래자랑' 진행, 가수 활동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헤어질 결심'을 통해 배우로 변신하기도. 김신영은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씨제스는 향후 김신영과 참신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새로운 장르 기획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씨제스 스튜디오에는 설경구를 비롯해 배우 오달수, 박성웅, 문소리, 송일국, 류준열 등이 소속돼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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