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매장서 70만원 상당 옷 훔친 현직 해경 덜미

김정욱 기자 2023. 4. 24.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류 매장에서 옷을 훔친 현직 해양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의류 매장에서 옷을 훔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A 경위를 대기 발령 조치하고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경, 징계 절차 착수 예정
[서울경제]

의류 매장에서 옷을 훔친 현직 해양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의류 매장에서 옷을 훔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 경위의 신원을 특정했다.

해경은 A 경위를 대기 발령 조치하고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