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미추홀 전세사기, 경매 도래 38건 중 37건 연기"

조윤진 기자 2023. 4.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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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24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 중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 1건을 제외한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매각·경매 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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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인천 남동구 소재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에 설치된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모습. 사진=조윤진 기자
[서울경제]

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24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 중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 1건을 제외한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매각·경매 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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