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신규식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이사. /한국레노버 제공

레노버가 신규식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대표를 한국레노버 대표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 대표는 지난 5년 간 레노버의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대표를 역임해왔다.

신 대표는 경희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미국 유전개발회사 슐럼버제의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정보기술(IT) 업계에 발을 들였다.이후 델과 썬마이크로시스템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9년 7월부터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신 대표는 “레노버는 포켓부터 클라우드까지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시하는 글로벌 기술 리더”라며 “레노버는 각 고객의 수요를 해결하고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성장의 시기에 한국레노버 대표를 맡게 돼 기쁘며 레노버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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