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보아, 청첩장 공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할게요"

이게은 2023. 4. 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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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청첩장 공개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4일 보아는 "여러분 저 청첩장 나왔어요"라며 짧은 글을 공유했다.

하지만 보아는 "놀랐지? 그러니까 많이 봐"라며 한 링크를 공유해 반전을 안겼다.

보아는 자신이 MC를 맡은 프로그램을 홍보한 것으로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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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보아가 청첩장 공개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4일 보아는 "여러분 저 청첩장 나왔어요"라며 짧은 글을 공유했다.

이 글에는 "거울을 보듯 꼭 닮은 우리, 마침내 하나가 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하여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무대를 만들겠습니다. 그 찬란한 막이 오르는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 누가 봐도 청첩장으로 받아들일 내용.

하지만 보아는 "놀랐지? 그러니까 많이 봐"라며 한 링크를 공유해 반전을 안겼다. 이 링크를 누르면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 티저 영상과 관련 사진 등으로 연결된다. 보아는 자신이 MC를 맡은 프로그램을 홍보한 것으로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한편 보아는 5월 6일 방송을 재개하는 'K-909'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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