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저트’ 성시경 “‘더글로리’ 같은 화제는 아니겠지만‥신선함으로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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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더 디저트'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성시경은 4월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더 디저트'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 섭외가 오면 항상 먼저 생각하는 게 내가 할 수 있는가가 1번이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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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성시경이 '더 디저트'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성시경은 4월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더 디저트'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 섭외가 오면 항상 먼저 생각하는 게 내가 할 수 있는가가 1번이다"라고 운을 뗐다.
성시경은 "돈이 많이 되고 득이 되나 생각하면 항상 독이 되더라. 우연치 않게 제과자격증을 딴 적 있고 먹는 걸 좋아해서 참여하게 됐다. 재밌더라. 없었던 걸 하는 것에 대한 재미도 있었고 신선하더라. '더 글로리' 같은 화제를 몰고오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기획도 재밌구나 반향만 일으키면 좋다고 생각한다. 두 PD분들이 전전긍긍하고 있길래 '걱정하지마 대박 안 나' 라고 해줬다. 알차고 신선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더 디저트'는 열 명의 디저트 셰프들이 9박 10일 동안 합숙을 하며 펼치는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26일 티빙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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