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국립합창단이 발표한 한국형 창작 칸타타(성악곡에 이야기 연출을 더한 형식) 대표곡을 우리나라 역사 흐름에 따라 들을 수 있다.
지휘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맡았다.
베를린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또 플루티스트 김유빈, 소프라노 황수미, 첼리스트 한재민, 피아니스트 윤홍천, 신창용 등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 국립합창단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 '창작칸타타 베스트 컬렉션'을 6월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국립합창단이 발표한 한국형 창작 칸타타(성악곡에 이야기 연출을 더한 형식) 대표곡을 우리나라 역사 흐름에 따라 들을 수 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에 선보였던 작곡가 오병희의 '동방의 빛' 중 '함성',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한글 창제 이야기를 담은 오병희의 '훈민정음' 중 '반포'·한글'(2021·2022), 자주독립을 외친 순국열사들을 기리는 우효원의 '나의 나라' 중 '분노하며 외쳐라'·'나의나라'(2020) 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지휘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맡았다. 바리톤 김진추, 소리꾼 이봉근·고영열, 국악인 하윤주도 무대에 오른다.
▲ 롯데문화재단, '2023 클래식 레볼루션' = 롯데문화재단은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여름 클래식 축제인 '2023 클래식 레볼루션-레너드 번스타인'을 개최한다.
롯데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클래식 레볼루션'은 매년 특정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을 조명하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베를린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또 플루티스트 김유빈, 소프라노 황수미, 첼리스트 한재민, 피아니스트 윤홍천, 신창용 등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