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나무와 딸기 활용한 주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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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은 대표 특산물인 대나무와 딸기를 이용해 대나무 막걸리, 딸기 와인, 딸기 스파클링 와인, 과하주 등 4종의 술을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외국의 경우 주류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농업과 외식업, 관광업과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있다"며 "우리 담양을 대표하는 대나무와 딸기를 활용한 전통주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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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대표 특산물인 대나무와 딸기를 이용해 대나무 막걸리, 딸기 와인, 딸기 스파클링 와인, 과하주 등 4종의 술을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불어 술 기념품 제작과 지역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술과 어울리는 음식 메뉴 개발(콜라보 안주), 지역 청장년 창업 연계 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주류 개발 관련 사업' 성과 평가를 위해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이병노 군수, 최용만 담양군의장, 청년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시음평가회를 진행했다.
시음 평가 결과 청년세대들에게는 대나무를 베이스로 한 딸기와인과 딸기스파클링와인이 호평을, 중장년층으로부터는 대나무막걸리가 호평을 받았으며, 여름을 나기 위해 먹는 과하주는 두루 좋은 평을 받았다.
군은 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내달 5일과 6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2차 시음회를 추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외국의 경우 주류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농업과 외식업, 관광업과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있다”며 “우리 담양을 대표하는 대나무와 딸기를 활용한 전통주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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