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새 '투어 트럭' 투입… 국내 '최대' 규모

테일러메이드 투어 트럭 피팅 공간. /사진=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나선다.

24일 테일러메이드는 "국내 투어 선수들의 퍼포먼스 서포트를 위해 최고 수준의 테일러메이드 투어 트럭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는 그동안 운영해 온 투어 트럭을 국내 최대 규모로 새롭게 제작했다. 새로운 투어 트럭은 규모를 키워서 내부 공간을 넓히고, 이동 동선을 편리하게 했다. 투어 트럭 최초로 항공기의 항공 도어를 적용했다.

투어 트럭은 테일러메이드 투어 랩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클럽 피팅용 장비를 설치해서 선수들이 완벽한 클럽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동식 피팅 센터라고 부를 정도로 최신 장비로 가득하다.

휴게 공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알칸타라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서 휴게 공간을 만들어 선수들이 편안하게 머물도록 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지사장은 "팀 테일러메이드 투어 선수들이 더 향상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고자 새롭게 투어 트럭을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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