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임금체불 논란' 소속사 떠난다…우쥬록스 측 "실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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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42)와 소속사 우쥬록스가 전속계약 6개월 만에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우쥬록스는 24일 송지효와의 전속계약 해지 합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송지효 측은 지난 14일 신뢰를 잃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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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42)와 소속사 우쥬록스가 전속계약 6개월 만에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우쥬록스는 24일 송지효와의 전속계약 해지 합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우쥬록스는 지난 5일 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 임금 체불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우쥬록스 측은 "퇴사자들에게는 급여와 4대 보험금 등이 모두 지급됐다. 재직자들에게는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분기별 정산도 예정된 시기에 진행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송지효 측은 지난 14일 신뢰를 잃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이에 대해 우쥬록스는 "초창기 기업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급격한 신규 확장으로 인해 소속 배우에게 제공해야 하는 세부적이고 중요한 부분들을 확실히 신경 쓰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효와의 전속계약 해지에 있어 사측의 실수를 인정한다"며 "당사와 송지효는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했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했다. 송지효의 다양한 활동을 지지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우쥬록스에는 지석진, 이현우, 오만석, 빽가 등이 소속돼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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