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매장서 수십만원 옷 훔친 해양 경찰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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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매장에서 수십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현직 해양 경찰관이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3월 19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의류 매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경위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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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의류 매장에서 수십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현직 해양 경찰관이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3월 19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의류 매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매장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경위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A경위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현재 A경위를 대기 발령한 상태다. 또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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