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세계관 맛집이네…싸이커스, 열망하는 소년들의 '록스타'

▲ 싸이커스. 출처|'록스타'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두 번째 타이틀곡 '록스타'(ROCKSTAR)로 탄탄한 세계관의 자랑했다.

싸이커스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30일 발매한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두 번째 타이틀곡 '록스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푸른빛을 향해 손을 뻗은 민재의 모습으로 시작된 뮤직비디오는 이어 '록스타' 퍼포먼스와 함께 빠르게 교차되고,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이 합쳐진 듯한 복합적인 영상미를 통해 순식간에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뮤직비디오에서 싸이커스 멤버들은 끓어오르는 열망을 가진 소년들로 분해 특별한 존재를 마주치며 서서히 각성하는가 하면, 마침내 태풍의 눈과 같은 소용돌이 속에서 완전히 폭발하며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이들의 목에 새겨진 문구가 계속해서 부각되면서 앞서 공개됐던 싸이커스 세계관 콘텐츠와의 연결고리를 유추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싸이커스는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의 프리퀄인 '록스타'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며 한 편의 청춘영화 같은 청량함을 선보여 이들의 새로운 활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싸이커스는 '록스타'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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