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학생 위한 폐교 활용방안 모색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의회가 보령시 오천면 호도·삽시도·장고도 섬 지역의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24일 보령 섬 지역을 방문해 폐교 활용 현황을 확인했다.
편삼범 의원은 "이번 방문은 도서지역 학교의 시설 및 교육과정과 폐교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실정에 맞춘 다양한 폐교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24일 보령 섬 지역을 방문해 폐교 활용 현황을 확인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과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장과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장, 청룡초등학교 장고분교장을 방문해 섬 지역 교육 환경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올해 3월 1일 폐교된 후 호도학습장으로 개장해 운영 중인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장을 방문해 교육시설을 점검하고, 섬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장과 청룡초등학교 장고분교장을 차례로 방문해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을 둘러보고 교육 과정을 확인했다.
편삼범 의원은 “이번 방문은 도서지역 학교의 시설 및 교육과정과 폐교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실정에 맞춘 다양한 폐교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사가 모범 답안지 만들어 배포하리라 생각도 못했어요"
- 尹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의 잇단 사망에도 개인 탓?
- "송영길 탈당해 한숨 돌렸다? 지도부 리더십 포기"
- 尹 말 한마디에 러시아 교민 안전 '빨간불'…총영사관 "신변 유의"
- 돌봄의 준시장화는 국가 의제가 아니다
- 태영호 "역사 문제 소신대로 말한 것"…'김일성 배후설' 정면돌파
- 바이든-트럼프, 2024년 재대결? 미국인 다수 "피로감, 두려움, 슬픔 느껴"
- 장제원에서 심상정까지…팔 걷은 국회, 전세사기 멈출 수 있을까?
- "국힘 배우자 모임? '여성내조' 요구하는 퇴행적 정치”
- 정의당, 송영길 회견 맹비난 "민주, 자기 집 불타는데 강 건너 불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