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오는 2027년 광산고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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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24일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광산구 하남지역에 광산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09년 문을 닫은 옛 하남초등학교 부지에 18학급(학생 504명) 규모로 광산고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산고가 설립되면 광산구 지역의 과밀학급과 원거리 고교 배정 민원이 일부 해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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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4일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광산구 하남지역에 광산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09년 문을 닫은 옛 하남초등학교 부지에 18학급(학생 504명) 규모로 광산고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광산구 소재 중학교는 26개인 반면 일반계 고교는 11개에 불과해 지난달 초 신학기에 956명의 학생이 북구와 서구 지역의 고교로 배정됐다.
시교육청은 교육환경평가 용역을 위한 예산 2천만원을 책정하고 내달 의회를 통과하면 학교 신설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산고가 설립되면 광산구 지역의 과밀학급과 원거리 고교 배정 민원이 일부 해소된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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