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줘" 거절당하자…논산시청 비서실서 흉기 난동 50대

김미루 기자 2023. 4. 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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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청 비서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논산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시장 비서실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출동한 경찰관이 이를 제지하려 하자 손에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날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공무원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다 거절당하자 흉기를 들고 비서실을 찾아와 시장 면담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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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충남 논산시청 비서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논산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시장 비서실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출동한 경찰관이 이를 제지하려 하자 손에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날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공무원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다 거절당하자 흉기를 들고 비서실을 찾아와 시장 면담 등을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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