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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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창원국제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4회 대회 중 12회를 창원에서 개최해 온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 선발전을 포함하는 경기로 현재의 기량을 보여주는 좌표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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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25개팀 200여 명 실업팀 선수 참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국제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다.
진종오, 김종현, 김장미 등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팀 200여 명의 실업팀 선수들이 참여해 혼성종목, 50m, 300m 러닝타켓을 제외한 나머지 국제대회 전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4회 대회 중 12회를 창원에서 개최해 온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 선발전을 포함하는 경기로 현재의 기량을 보여주는 좌표로 인정받는다.
대회 결선경기는 SPOTV, 네이버 TV, 카카오TV, 유튜브 TV,를 통해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실업팀과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내 사격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록 향상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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