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400억 규모 한국해양대 '임대형민자사업' 수주

권한일 2023. 4. 24.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보건설은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조도캠퍼스 내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1만7006㎡ 규모의 교수 연구실, 강의실, 실험실 등을 짓는 공사다.

부산 사하구 제석로에 들어서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256㎡ 규모다.

낙동초와 부산 금정구 기찰로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25㎡ 규모 금양중학교를 건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외관 설계, 높이 평가
2009년부터 교육BTL 10건 수주

한국해양대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투시도. /대보건설

[더팩트ㅣ권한일 기자] 대보건설은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조도캠퍼스 내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1만7006㎡ 규모의 교수 연구실, 강의실, 실험실 등을 짓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630일, 공사 금액은 404억 원이다.

대보건설은 △수평선을 상징하는 건물 외관 수평창 △ 한국해양대학교의 진취적인 역동성을 담은 다이아몬드 패턴 디자인 △야간조명계획 등을 제안했고 실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에는 그린스마트스쿨 낙동초 외 1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 사하구 제석로에 들어서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256㎡ 규모다. 낙동초와 부산 금정구 기찰로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25㎡ 규모 금양중학교를 건설한다. 공사 기간은 900일, 공사 금액은 551억 원이다.

대보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그린스마트스쿨 등 교육 관련 BTL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면서 현재까지 10건 총 3400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 중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공공 공사 수주 3년 연속 톱10 기록을 이어가는 등 다수의 공공 공사 실적을 축적해 왔다"면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교육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