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개발계획 승인…2637억 들여 2028년 준공

정우용 기자 2023. 4. 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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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24일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개발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경산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는 진량읍 상림리 54만㎡에 2637억원이 투입돼 의료치료기기, 재활훈련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재활 관련 산업에 특화된 단지를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하는 대구·경북 지식서비스 R&D 2지구 특구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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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지(경산시 제공) 2023.4.24/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4일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개발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경산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는 진량읍 상림리 54만㎡에 2637억원이 투입돼 의료치료기기, 재활훈련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재활 관련 산업에 특화된 단지를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하는 대구·경북 지식서비스 R&D 2지구 특구개발사업이다.

경북도개발공사는 다음달부터 편입토지 조사를 시작으로 보상 절차에 들어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경산시는 재활산업특화단지가 조성되면 국내 유일의 재활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대와 기업의 연구인력 인프라를 활용해 재활산업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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